인공지능 기술의 게임 체인저 챗GPT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챗GTP는 미국의 오픈AI연구소가 만든 인공지능 모델입니다. 사용자와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출처 : 챗GPT

 

챗GPT를 사용해 본 경험을 말하자면 내가 원하는 주제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줍니다. 이는 대학 리포트, 공부 등을 쉽게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 코딩을 짜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프로그래머는 챗GPT를 이용해 코딩의 기틀을 더 쉽게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챗GPT 역시 한계점이 있습니다. 먼저 언어적인 문제입니다. 한글에 대한 답과 응답속도가 영어에 비해 현저히 느리고 결과도 부실합니다. 이는 영어를 사용함으로써 해결할 수는 있지만 한글을 주언어로 사용하는 입장에선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을 주지 않고 오류가 나는 경우도 은근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챗GPT는 3.5버전으로 21년까지의 데이터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신의 데이터는 적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추후 4.0버전이 출시하면 해결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장 중요한건 챗GPT를 유료화 서비스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달 구독 20달러로 예상되는데 과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기존 구글 혹은 네이버 검색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챗GPT는 한달에 2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챗GPT를 잘 활용한다면 20달러가 아깝지 않겠지만 저는 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챗GPT가 원하는 내용을 잘 정리해준다고 하지만 최신정보는 잘 다루지 못하고 기존 검색서비스로 검색으로도 충분히 잘 정리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챗GPT의 관심이 높은만큼 출시 후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많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유료서비스를 계속 유지할만큼의 만족을 줄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