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우려에도 구리값 고공행진…페루發 공급대란 우려에 1만弗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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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우려에도 구리값 고공행진…페루發 공급대란 우려에 1만弗 눈앞
경기침체 우려에도 구리값 고공행진…페루發 공급대란 우려에 1만弗 눈앞, 원자재 포커스 재고량 18년 만에 최저치 광산업체 신규 투자도 꺼려 생산 부족…상승세 지속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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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용 요약
구리의 공급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구리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t당 1만 달러가 넘을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온다. LME의 구리 재고가 최근 5만t 수준으로 18년 만에 최소치를 찍었다.페루의 구리 수출량이 전년대비 20% 감소하였다. 페루의 정치적 혼락으로 선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다.중국 리오프닝으로 구리에 대한 수요는 늘어났다.
2. 모르는 용어
LME : 런던 금속 거래소
1877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금속선물거래소. 하루 거래 대금이 1백억달러에 이르며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와 함께 세계 원자재시장의 양대산맥이다.
3. 질문
구리가격 상승요인인 공급 부족을 해결하면 다시 구리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까?
페루의 정치적 문제가 해결되면 공급이 해결되므로 상승한 구리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기차, 풍력터빈 등 점차 늘어나는 구리에 대한 수요를 고려하면 구리 가격은 우상향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4. 투자에 적용할 점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 기업에 투자
LS : 자회사인 LSMnM이 구리광석을 제련해 순도 높은 구리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제련업체 지위를 차지한 곳이다. LSMnM은 매출의 약 70%를 전기동 생산에서 얻고 있기에 실적이 구리 가격과 수요의 영향을 받는다.
풍산 : LSMnm 등으로부터 공급받은 순수한 구리, 전기동을 가공해 금속판이나 봉, 동전으로 만드는 회사다. 최근 탄약을 만드는 방산사업부문으로 이름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주력 분야는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하는 구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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