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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정보공유

4월 FOMC "아직은 테이퍼링을 논할 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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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 FOMC 팩트 체크

① 기준금리는 0~0.25%, 월간 자산 매입 규모는 1,200 억 달러로 각각 유지(만장 일치).

“테이퍼링은 아직 논의할 때가 아니다."

파월 Fed 의장

 

② 고용보고서는 좋은 걸 한 번 봤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음

③ 인플레이션을 일회성이라고 보는 이유는 기저효과와 공급망 병목현상 때문


2. 통화정책 정상화 일정은? (예측)

① 금리인상 시점이 2023년 말을 예측

3월 FOMC 경제전망에서는 2023년 말까지 제로금리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것이 FOMC 참여자 대다수의 견해이나, 현재 금액이 확정되지 않아 반영하지 못하는 Build Back Better 플랜*의 영향 감안시 2023년 하반기에는 연준의 암묵적인 인플레이션 임계치 2.2%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됩니다.

* Build Back Better 플랜 :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경제 회생 플랜

② 테이퍼링에 대해서는 백신접종률이 75~80%에 도달하면서 정부가 집단면역을 선언하게 될 3분기 중 논의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

 2013~14년 경험 답습한다면, 테이퍼링이 임박할수록 의사록을 통해 “데이터가 수 개월 내 자산매입의 축소를 정당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는 방식을 취하고, 2021년 12월 FOMC에서 2022년 초부터 테이퍼링을 개시한다는 선언이 있을 가능성을 높게 봄. 테이퍼링을 시작했을 때의 실업률은 4%대에 진입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

이승훈의 경제 脈(21.04.29), 이승훈, 메리츠증권

안영진의 경제 테마(21.04.29), 안영진,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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