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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실적 뜯어보니…네이버의 '회계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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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실적 뜯어보니…네이버의 '회계 마법'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51061451

 

好실적 뜯어보니…네이버의 '회계 마법'

好실적 뜯어보니…네이버의 '회계 마법', 빅테크, 서버 감가상각비 줄여 장비 사용연한 4년→5~6년 비용 줄고 영업이익 늘린 효과 구글·아마존·메타도 연장

www.hankyung.com

 

1. 내용 요약

네이버는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 주요 장비의 감가상각 내용연수를 올해부터 늘리면서 1분기에만 225억원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효과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2. 질문

감가상각 내용연수를 변경하면서 225억원을 빼면 1분기 실적은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가?

네이버의 1분기 영업이익은 3305억으로 전년 동기 9.5% 증가했으며, 컨센서스인 약 3200억원을 초과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회계 변경 전으로 계산하면 1분기 영업이익은 3080억으로 컨센서스에 120억 미달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3. 투자에 적용할 점

네이버가 이번 1분기 실적에서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주며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주요 장비의 감가상각 내용연수를 4년에서 5년으로 늘리면서 회계상에서 영업이익이 일부 증가하였다. 증가한 수치를 제외하면 오히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분기 실적만 믿고 투자하긴 이르다 보여진다. 네이버가 사업다양화를 통해 전망이 좋은 것은 맞으나 아직 빅테크의 불황이 끝나지 않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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