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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신문스크랩

[신문스크랩] 역대급 실적에도 PER 2배…"세아제강, 국내주식 중 가장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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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에도 PER 2배…"세아제강, 국내주식 중 가장 싸다"

1. 내용 요약

세아제강은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2.16배로 코스닥시장을 통틀어서 제일 낮다. 실적 개선에 비해 주가 상승이 더뎌 벨류에이션은 오히려 떨어졌다.

 

동사는 강관(내부가 비어 있는 원형 철강 제품)에 주력하고 있다. 원유 가격 강세로 시추 활동이 늘어나고 유정용 강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업황이 개선되었다.

 

2. 질문

세아제강이 저평가 받는 이유는 무엇이며, 앞으로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을까?

미국 내수 에너지용강관 가격이 1분기 하락세로 전환됨. 소재가 되는 열연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추후 강관의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은 있음.

 

에너지용강관의 가격은 유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최근 유가는 하락세에 있다. 

 

 

 

3. 투자에 적용할 점

5월 2일 10시 기준 세아제강의 주가는 149,000원으로 6.4% 상승했다. 세아제강 PER 2점대는 아주 매력적인 수치라 세아제강을 모르던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좋은 실적이 지속된다면 세아제강은 현재 주가는 저평가라 할 수 있다. 다만 철강 업계는 대체적으로 낮은 PER을 보여준다. 동구제강 2.75배, 현대제철 4.83배로 비교해보면 세아제강의 PER이 더 낮긴 하지만 엄청 낮은 정도는 아니다.

 

다만, 세아제강의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점을 고려한다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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